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자들중 상당수는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이라도 개의치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인터넷취업센터 또랑(ddorang.com)이 최근 전북지역 구직자 4백11명을 대상으로 ‘취업동향 설문’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정규직이 아닌 파견·임시직이라도 취업하겠다’고 응답한 구직자가 전체의 57%(2백35명)에 달했다.

<전북일보>